베트남(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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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닮은 베트남 솔 바이 멜리아 푸꾸옥 리조트
종종 멜리아(Melia) 그룹이 홍보 차 한국을 방문을 하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새로운 혹은 기존의 호텔, 리조트를 알리곤 한다. 멜리아는 스페인에서 시작한 글로벌 호텔 그룹으로, 동남아시아에서도 꽤 적극적으로 확장해 온 브랜드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발리에는 멜리아가 운영하는 리조트가 꽤 있다. 어쩌다 보니, 발리가 아닌 푸꾸옥 멜리아에 머물게 되었다. 더 이상 본사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듯한 분위기를 느낀, 솔 바이 멜리아 푸꾸옥(Sol by Meliá Phu Quoc). 짧지만 강렬했던 시간을 공유한다. Sol by Meliá Phu Quoc by Kim Nak HyunPublished on 16th March 2026 솔 바이 멜리아 푸꾸옥'솔 비치 하우스 푸꾸옥 바이 멜리..
2026.03.16 -
베트남 푸꾸옥 아시아 최고의 섬을 꿈꾸다
미국 여행전문잡지 콘데나스트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는 '2024년 아시아 최고의 10대 섬(The best islands in Asia)’ 부문에서 베트남 푸꾸옥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했다. 발리와 베트남 가이드 북을 쓴 저자의 입장에서 비교해 보았을 때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다싶다. About Phuquoc by Kim Nak HyunPublished on 19th October 2024 푸꾸옥으로 출발하기 하루 전날 숙소를 예약했다. 혹시 몰라 공항 픽업을 요청해 두었다. 대부분 정해진 호텔이나 리조트 차량을 타고 사라질 것이고 남은 몇몇은 그랩을 탈 수도 있다. 나처럼 숙소에 픽업을 요청한 사람도 있겠지. 입국장으로 나오니 반가운..
2024.10.19 -
베트남 Vietnam
전쟁의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도 부지런히, 억척같이 하루를 보내는 베트남 사람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지역마다 기후는 물론 사람들의 기질과 음식, 문화에서도 차이가 난다. 때로는 미지의 세계처럼, 때로는 가까운 이웃사촌처럼 닮은 듯 다른 모습을 살아가는 베트남을 소개한다. About Vietnam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9th April 2023 1986년에 선언된 도이머 이(쇄신) 정책은 베트남 전반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택한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 사상 등 모든 분야를 새롭게 바꾸는 ‘쇄신’을 국가 목표로 삼고 시장 경제 도입 등 새로운 경제 정책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1980년대 후반부터 급격한 발전을 하게 되는데 관광 산업 역시 큰 ..
2023.04.09 -
나트랑 혹은 냐짱 Nha Trang
나트랑 혹은 냐짱 베트남 남부 - 나트랑 South Central Vietnam - Nha Trang 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자리한 해안 도시로 호찌민에서 약 400km 떨어져 있다. 적은 강수량, 높은 일조량 덕분에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가 이어진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때부터 휴양지로 주목받았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 인기 휴양지다. 근해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고급 리조트, 새하얀 모래사장을 뒤덮은 비치파라솔들이 남국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대 짬파 왕국의 유적지를 방문하거나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 좋은 나트랑, 날씨가 좋은 날에는 외딴섬으로 아일랜드 호핑도 떠나보자. About Nha Trang by Kim Nak Hy..
2023.03.30 -
무이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야외 테라스 자리와 강력한 에어컨 바람이 틀어진 실내 조식당의 경계 부분에 자리를 잡았다. 반쯤 열려있는 문 틈으로 인의적인 냉풍이 느껴진다. 마치 추운 겨울날 야외 온천에서 반신욕을 하는 기분이랄까. 분명 쿨링다운 해주는 고마운 바람이지만 태생이 다르다.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 무이네는 이렇듯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리조트들을 통해 자연적인 바다와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한 곳이다. 맛있는 열대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놓아 밥 대신 흡입하고 있다. 조식당이 문을 닫을 때까지 말이다. 아직 야외 테라스에 앉아 진한 베트남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는 현지인들이 남아있으니 당분간은 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 바람 부는 무이네에서
2023.03.20 -
사파 Sapa
계단식 논과 안갯속에 파묻힌 몽환적인 마을, 사파 베트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판시판(Fansipan, 해발 3,143m) 산 아래 위치한 고원 도시로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 관료들이 휴가를 즐기던 곳이다. 영국 일간 신문사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단식 논 11곳’ 중 하나로 선정한 사파는 형형색색의 민족의상을 입은 몽족과 여러 소수 민족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About Sapa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5th November 2022 사파 여행 정보 해발 1,600m 고산 지대에 위치한 사파 지역은 '안개의 도시'라고도 불릴 만큼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기온의 변화로 여행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주말에는 하노..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