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시티' 저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역 편성 채널 'KBS 신년특집 강기정 시장편'에 출현해 광주에 대한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에 한 말이다. 이 말을 듣기 전까지 나는 전라남도 광주가 노잼 시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 뒤에 이어지는 팩트 폭격, 각종 국제 행사로 광주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정작 '광주'가 아닌 '담양'으로 여행을 다녀온다고. About Vietnam by Kim Nak Hyun Published on 23th January 202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즉흥적으로 떠난 광주 시청하려고 시청한 것은 아니다. 스마트 TV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보게 된 TV방송이었다. 한 시간 남짓 방송되었을까, 짧은 방송을 통해 광주의 현안과 현실을 조..

나트랑 혹은 냐짱 베트남 남부 - 나트랑 South Central Vietnam - Nha Trang 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자리한 해안 도시로 호찌민에서 약 400km 떨어져 있다. 적은 강수량, 높은 일조량 덕분에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가 이어진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때부터 휴양지로 주목받았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 인기 휴양지다. 근해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고급 리조트, 새하얀 모래사장을 뒤덮은 비치파라솔들이 남국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대 짬파 왕국의 유적지를 방문하거나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 좋은 나트랑, 날씨가 좋은 날에는 외딴섬으로 아일랜드 호핑도 떠나보자. About Nha Trang by Kim Nak Hy..

저스트고 베트남 최신개정판 출간 안내 저스트고 베트남 2020~2021에 이어 최신 정보들을 수록한 저스트고 베트남 2023~2024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반영되지 못한 정보들을 솔티트립(www.saltytip.com)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2023년 3월 24일 발매 출판사 서평신나는 여행이 시작, 저스트고와 함께!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 저스트고 베트남은 베트남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여행 전문가가 소개하는 베트남 최신 여행정보와 꼭 알아야 할 여행 노하우. 베트남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저자의 성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 간 상세 교통편과 이동 시간, 방법까지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여행법을 제시한다. * 이번 책은 2023년..

Kim Nakhyun is a travel writer based in Seoul, Korea. He was a reporter for the Tourdemonde and Yachting Korea and published travel guide books such as a which is Korea No. 1 guide book in that field.He wrote a South East Asia such Bali & Lombok, Laos, Vietnam, Malaysia edition. his writing has appeared in the saltytrip.com regularly. Recently his new book for 'Just Go Malaysia 2024~2025' and '..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야외 테라스 자리와 강력한 에어컨 바람이 틀어진 실내 조식당의 경계 부분에 자리를 잡았다. 반쯤 열려있는 문 틈으로 인의적인 냉풍이 느껴진다. 마치 추운 겨울날 야외 온천에서 반신욕을 하는 기분이랄까. 분명 쿨링다운 해주는 고마운 바람이지만 태생이 다르다.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 무이네는 이렇듯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리조트들을 통해 자연적인 바다와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한 곳이다. 맛있는 열대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놓아 밥 대신 흡입하고 있다. 조식당이 문을 닫을 때까지 말이다. 아직 야외 테라스에 앉아 진한 베트남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는 현지인들이 남아있으니 당분간은 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 바람 부는 무이네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재검토 편집부 I 입력 2023.2.26 대한항공이 오는 4월 1일부터 도입하려던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을 유예하고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공제 기준 변경 및 신규 우수 회원 도입 등 전반적인 마일리지 제도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정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현행 마일리지 제도를 유지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기존 지역별로 구분되던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운항 거리별로 세분화하는 마일리지 제도 개편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개악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왔고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치권이 나서 대한항공에 마일리지 개편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현재 제기되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