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의솔티트립

여행작가의솔티트립

  • 분류 전체보기
    • TRAVEL NEWS
    • DESTINATION
      • Vietnam
      • Malaysia
      • Bali
      • Japan
    • COUPON
    • EDITORIAL
    • USEFUL TIPS
    • BLAH BLAH
    • INSIDE
    • STAY
      • Resort
      • Hotel
      • Villa
    • BUCKET
    • ABOUT ME
  • home
  • 부킹닷컴
  • 클룩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여행작가의솔티트립

컨텐츠 검색

태그

아시아 saltytrip 대한항공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국내여행 저스트고베트남 베트남 솔티트립 여행 Vietnam 커피 여행작가 바다 라오스 발리 일상 삶 서핑 베트남여행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오아시스(1)

  • 오아시스

    머릿속에 분명히 지우개가 있나 보다. 불과 하루 전에 있었던 일도 기억이 나지 않으니 말이다. 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 조금씩 심각해지고 있다. 아무튼 반납해야 할 자전거를 깜빡하고 방갈로 앞에 모셔둔 채 날이 밝았다. 뭐~ 자동 연장이다. 전날 밤늦게까지 미친 듯 맥주를 마신 탓에 체크아웃 시간을 넘긴 채 오후에서야 일어났다. 결국 하루 더 머물기로 했다. 하루 종일 멈추지 않고 머리 위에서 돌아가는 선풍기가 갑작스레 멈췄다. 정전인가? 방갈로가 점점 더워진다. 샤워를 해봐도, 부채질을 해봐도 소용이 없다. 참다못해 자전거를 끌고 나와 무작정 달렸다. 페달을 힘차게 밟을 때마다 바람이 불어와 조금씩 시원해진다. 한참을 그렇게 미친 듯 달리다 찾은 오아시스. 이제야 살 것 같다. – 돈콘 ..

    2020.12.17
이전
1
다음
홈 네이버 인스타그램
© 2016 SALTYTRIP.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 saltytrip@naver.co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