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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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 시사이드 호텔 唐津 シーサイド ホテル
넓고 넓은 가라쓰 만을 따라 자리한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 이름처럼 바다를 끼고 자리한 곳이다. 가라쓰 시사이드가 특별했던 이유는 단 하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 주변에 호텔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기에,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About 唐津シーサイドホテル by Kim Nak HyunPublished on 12th May 2024 후쿠오카에서 가라쓰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후쿠오카. 머물던 호텔 로비만 나가면 바로 지하철 역으로 내려갈 수 있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이동을 해야하기에 최대한 동선을 줄여야 했다. 후쿠오카에서 가라쓰까지는 JR로 이동하면 된다. 버스를 탈까도 고민했지만 멋진 가라쓰만 풍경을 보고 싶어 열차를 고집했다. ..
2024.05.12 -
파드마 우붓 리조트 Padma Ubud Resort
늦은 시간까지 푹 자고 싶은 마음과 아침 일찍 우붓의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마음이 충돌, 잠들기 전까지 고민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포근한 침구 때문이었을까, 첫날은 평소 맞춰 놓은 알람소리조차 인지하고 못한 채 늦잠을 잤다. 둘째 날은 마음먹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그토록 기대하던 파드마에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서 말이다. About Padma Ubud Resort by Kim Nak HyunPublished on 8th May 2024 파드마의 아침 우붓의 아침이 밝았다. 정확히는 파드마 우붓 리조트에서의 아침이다. 새벽 5시,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눈을 떴다. 리조트의 하루가 시작되기 전이라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다. 리조트 직원들도 출근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 준비를 하고 있다. 근무 ..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