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주2회 정기운항

2024. 5. 6. 12:37TRAVEL NEWS

에어아스타나 Air Astana, 카자흐스탄 주2회 정기운항 재개

  편집부 I  입력 2024.5.08


에어아스타나가 인천공항출발, 아스타나 노선을 주2회(목, 일) 운항한다. @에어아스타나

 

 

 

에어아스타나가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를 다시 연결한다. 에어아스타나는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6월16일부터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운항은 양국 간 상용 수요에맞춰 설계됐으며, 카자흐스탄의 경제와 정치 중심지인 아스타나와 연결하는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해 아스타나공항에 오전 11시15분에 도착하고, 아스타나공항에서 오후 7시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전 6시30분에 도착한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A321 NeoLR 항공기를 투입해 넓은 좌석과 향상된 승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2회(목/일) 운항
인천 출발/ 아스타나 공항 도착 오전 7시30분 오전 11시15
아스타나 공항 출발/인천공항 도착 오후 7시55분 오전 6시30분

 

 

또한 아스타나를 경유해 유럽 주요 도시로도 이동할 수 있어 유럽으로 가는 승객들의 편의도 향상됐다. 프랑크푸르트와 이스탄불 등의 노선과 연결편 이용이 용이해 비즈니스 및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아스타나는 이번 운항을 통해 인천과 아스타나 간의 교류 증진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장을 기대했다. 또 해당 노선이 양국 간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탑승객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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